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있는 레서판다 레시 사진이다. 하루에 두번씩(오전 11시, 오후 4시) 설명회겸 먹이주기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이 레서판다의 움직이는 모습은 물론이고 운이 좋으면 정면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설명회 시간이 아니라도 가끔 얼음 땡 놀이라도 하는 것 처럼 어딘가에 시선이 꽂힐 때가 있기는 하지만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레시와 마주보게 될 가능성도 낮은 관계로 가장 좋은 기회가 주어지는 시간은 설명회 시간 관람객들이 많은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레시를 볼 수 있도록 위치도 옮겨가며 설명을 한다. 2014년에 태어났으니 레시도 어느덧 6살. 사람 나이로 치면 청년을 지나 중년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가 아닐까? 에버랜드에 올 때부터 친구를 데려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