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곳을 처음 간 시기는 2017년 12월이었다. 2016년 에버랜드에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온 이후 중국에 있는 판다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지? 라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청두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국내에 중국 판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던 시기였기에 청두에는 판다기지가 이곳 한 곳만 존재하는 줄 알았고 그래서 이곳만 가면 중국에 있는 판다를 다 만나고 올 줄 알았다. 2017년 당시에 그곳에 갔을 때 받은 느낌은 매우 크다는 것 그리고 판다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동물원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런 느낌이 나만의 것은 아닌지라 이곳이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접근성도 좋은 곳이긴 하지만 어미 판다에게서 새끼 판다를 너무 일찍 분리한다는 것과 판다들의 사육장의 일부의 시설이 너무 열악하다는 ..